[마포 맛집] 최자로드 맛집 마포 도화동 닭볶음탕 '뫼촌'

오늘은 최자로드 맛집으로 유명한

마포 도화동 닭볶음탕 맛집 '뫼촌'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에 인도당하여 최자로드를 접했었고,

처음으로 본 영상이 뫼촌 소개 영상이였습니다 ㅋㅋ

 

 

원래 뫼촌은 가평에 위치한 맛집이었으나 가평 부지가 재개발되면서

마포 도화동으로 이전했다고해요. 서울사람인 저로서는 이득이려나...

방문은 일요일 점심시간에 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그런지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들어오니 좌식이아닌 테이블로 바뀌어 있더군요.

저는 닭볶음탕 반마리와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닭볶음탕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는데 그리 오래기다리지 않고 바로 나왔습니다!

 

 

보기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벌써 맛있어보이죠?

조리가 완료되어 나오기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ㅋㅋ

매운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땀닦으며 맵다고 느낄정도의 매콤한 닭볶음탕 맛이였어요.

 

 

곧바로 감자전도 나왔고, 감자전은 눈앞에서 피자 커팅칼로 나누어 주셨어요 ㅋㅋ

감자전은 매우 바삭하고 고소하니 정말 닭볶음탕과 먹기에 최고였어요!

감자전까지 나오니 잣막걸리를 바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ㅋㅋ

 

 

가평에서 온 뫼촌답게 막걸리도 가평 잣막걸리를 판매하고있어요 ㅋㅋ

닭볶음탕이 매콤하다 느껴질 때 한잔!

감자전 바삭함을 느끼면서 한잔!

점심시간이라 딱 1병으로 만족했지만

저녁에 온다면 안주로도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ㅋㅋ

 

 

닭을 다 먹어갈때쯤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남아있는 감자는 덜어주시고 냄비에 밥을 볶아주십니다ㅋㅋ

단백질만 먹었으니 탄수화물로 마무리합니다...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했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음식점이였습니다.

포장도 가능하니 기회되는 분들은 포장을 이용해서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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